▲ [사진:산청군]허기도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 보건의료원(원장 문형도)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성면 목화로 991번길 17에 단성보건지소를 신축하고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신축 개소한 단성보건지소는 1997년 남부통합지소가 신안면에 개소됨으로써 폐지되었다가 단성면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19년 만에 재 개소했다.
사업비 약4억7천만원 연면적261.55㎡ 지상 2층 규모의 단성보건지소는 현대식 공공 의료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노후 시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단순 진료기관의 역할수행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방문해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증진실도 마련됐다.
허기도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기관을 현대화 하고 의료장비를 보강해 쾌적한 진료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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