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성군] 충남충효인성학교육원 개원식에는 개원식은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돈곤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등 전.현직 각급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자식이 부모를 학대하거나 구타해도 특별한 소식처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인성교육 부재에 대한 우려가 고조 되고 있는 이때 우리 고장에 인성교육인력 양성기관인 충남충효인성교육원(원장.이병학 전예산교육장) 개원식이 26일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돈곤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등 전.현직 각급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원이 충남지역중심 인성교육 인력양성기관으로서 인성지도사 양성은 물론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성교육으로 행복한 개인, 화목한 가정, 신뢰하는 지역사회를 건설 하는데 앞장서 충절의 우리고장에 따스한 인성의 꽃을 피우겠다”고 말했다.

 충남충효인성교육원은 홍성, 예산, 당진, 서산, 태안, 보령, 서천, 청양 지역주민의 효와 충의 실천운동, 각급학교 및 기관단체 인성교육, 인성학술세미나 및 인성지도자 웍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지역 인성교육진흥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서 주형섭씨(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거주)와 임희규 여사(예산군 예산읍 용골길 7-2)가 하말수 충효국민운동본부 이사장으로 부터 효행표창을 받았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