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성군]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소비자교육중앙회(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홍성군지부) 회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
[충남=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농축산물의 가격인상 방지 및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1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및 소비자교육중앙회(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홍성군지부) 회원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홍주아문을 시작으로 매일시장 및 홍성시내 일대를 행진하며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홍보, 현명한 소비생활 정착,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14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연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성수품 등 설 대비 물가인상 가능품목 30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부당한 물가 인상이나 허례허식으로 인한 과소비가 우려된다며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으로 검소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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