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공관위원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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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공관위원장 간담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2.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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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더불어 민주당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공관위원장이 2월 10일(수)오전 11시 국회 비대위원장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안보불안까지 겹쳐서 어려운 명절 보내시지 않았나 생각한다.이번 총선은 현 정부의 완전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띤다.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총력을 기울인다면 선거 승리도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사람도 변하고 당 문화 자체도 변화해서 총선에 임하는 만반의 준비를 가지고 경주하고 있다.최근 서적을 읽어보니까 레이건 정부 시절 예산장관을 했던 D.A 스토크먼이 제일 강력하게 낙수효과를 주장했는데 그 사람이 ‘낙수효과란 건 있을 수 없다’,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라며 후회하는 이야기를 했다. 지금 심각한 문제는 과거 십여 년 전부터 이어져온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전혀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소상인, 자영업자, 전문 지식을 가지고 먹고사는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고 더군다나 청년층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 상당히 좌절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포용적 성장을 가져와  정책적 공약을 제시할 것이다.공천을 얼마만큼 정확하고 또 개혁적인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번 공천심사위원회는 종전처럼 최고위원 각자가 한사람씩 추천했던 계파적 공천 시스템을 배격하고 완전히 전 계파와 관련 없는 분들로 공천위원장을 포함해 아홉 분으로 공천위원회를 구성했다."라고 공천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더불어 민주당 간담회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예비후보자, 당원, 국민 모두에게 감사하다. 참여해주신 새로운 위원들께도 감사하다.우리 모두는 더 좋은 후보들이 더 좋은 세상을 향해 국민들이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소망한다.공정성 담보를 핵심으로 보고 잃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이번 공관위원장 선임이 파벌이나 특정 인맥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은 가장 객관적인 인선이 됐다.시대에 맞고 국민이 바라는 인물이 전면에 나서서 제대로 선거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고 공정하고 잡음 없이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소명을 갖고  최선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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