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독일의 물류센터 H&M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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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독일의 물류센터 H&M 인수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02.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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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민연금이 국내의 자산운용사 ADF와 손잡고 독일의 제조 유통 일괄 (SPA) 형의 물류센터를 1500억원에 인수했다.

2016.2.14 (일) 부동산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번 투자로 연 6~7%대의 안정적 고정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해 삼성 SRA와 손잡고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보름스에 위치한 물류시설을 비슷한 금액인 약 15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지난 해 스웨덴 스톡홀름 센트럼 쇼핑몰 5000억원에 인수를 비롯하여 2014년 도이치뱅크의 마인제로빌딩을 3500억원에 폴란드 브로츠와프 쇼핑몰과 텔레콤타워를 82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군인공제회를 포함하여 국내 기관투자가들도 많이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져 국제적 저금리 기조 속에 수익제고 차원의 투자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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