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호 “전월세주택 세입자,단기 저리 대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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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전월세주택 세입자,단기 저리 대출 추진”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6.02.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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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권태호 예비후보

[청주=글로벌뉴스통신]권태호 새누리당 청원 예비후보(前 춘천지검 검사장․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는 17일(수) 가계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공약을 발표하고 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전월세 주택 세입자들이 이사를 할 때 집을 비워줘야 하는 날짜와 입주일이 맞지 않아 보증금 공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빈번하다”며 “전월세 세입자들이 제1금융권에서 기존 보증금을 담보로 전월세 보증금을 단기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법제를 정비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협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자 정산 기준을 연단위, 월단위가 아닌 사용일수로 부과토록 해 불필요한 이자 부담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보증금이 급히 필요한 저신용자들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대부업체, 사채시장 등에서 고리의 대출을 받는 등의 저신용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중․저신용자, 소상공인 10% 중금리 대출 출시,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강화 등 최근 발표된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도 충실히 이행해 가계부담 완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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