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깡촌겨울축제”,얼음분수 점등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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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깡촌겨울축제”,얼음분수 점등식 행사
  • 김형관_ 기자
  • 승인 2016.02.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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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글로벌뉴스통신] 평창깡촌 겨울축제위원회(위원장 원도희)에서는 2월 19일 오후 7시 계촌5리 행사장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얼음분수 점등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평창군)

이번 점등식에서는 평창깡촌겨울축제 준비에 대한 격려와 2017년도 겨울축제 추진계획 등 앞으로의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축제 추진에 앞서 낮은 인지도, 불편한 접근성 등의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고정(예약)관광객 유치, 축제위원회 구성 및 활성화, 계촌시가지 축제 분위기 조성(얼음조각 설치, 음지 활용)에 대해 면밀히 구상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평창군)

주요행사로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으로 전신주를 활용한 얼음기둥 포토존 조성, 깡촌 꼬라데이 트레킹코스 포토존(얼음·눈·고드름 터널), 눈꽃길 포토존(행사장~계촌저수지), 나무썰매를 활용한 올림픽 체험, 먹거리 페스티발, 계촌저수지를 활용한 겨울낚시 체험 등이 있다.

특히, 깡촌겨울축제 성공의 핵심요소인 계촌5리 얼음분수는 지리적조건과 기후조건이 겨울축제를 하기에 적합하여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얼리고 그 얼음을 가공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지역의 축제와는 차별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음분수는 계촌5리 주민스스로 지역 관광명소화와 지역브랜드 제고, 마을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1. 14일 착수하여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현재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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