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독립기념관)재외동포가족 단체사진

[충남=글로벌뉴스통신]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독도학교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재외동포 가족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에 참가할 재외동포 가족을 모집한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3년 개교 이후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단체, 중등단체, 관람객, 가족대상 등의 교육프로그램에 연9,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는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6월 18일(토) ~ 19일(일), 25일(토) ~ 26일(일)에 총 2회 실시한다.

1일차에는 우리 역사 이해를 위한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 전시물 탐방을 하며, 2일차에는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와 독도자연 탐구활동, 독도입체지도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는 협업과 소통,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 3.0‘ 정신에 입각하여 재외동포재단, 각 국의 한국교육원, 주영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여 시행한다.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가 참가 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재단과 한국교육원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선착순 80명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재외동포 가족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와 독도에 대한 관심이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