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6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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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6개 사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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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 시민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 제공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다양하고 알찬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자 선정을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ㆍ지원함으로써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개발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집중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방과 후 수학 지도사&역사논술 지도사 양성과정 ▲감성캘리그라피 자격증과정 ▲저작권관리사 양성과정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사 민간자격과정 ▲뇌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운전기능강사/기능검정원 자격증과정 등이다.

올해 평생교육은 선정된 6개 단체를 대상으로 4월 중 보조금을 교부 받아 성과관리를 위한 사업 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0세 시대에 걸맞게 평생학습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생태환경지도사, 건강한 부부소통캠프 등 6개 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159명의 수료자 중 99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시민의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는 선진국형 평생교육을 실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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