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대변인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4.13 기자회견장에서 총선 결과 브리핑을 했다.

안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소중하게 받아들인다.초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새누리당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 날이다.국민들을 따뜻하게 껴안지 못했고,제대로 된 변화를 만들지 못했다.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뛴다고 하면서도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국민들은 엄청난 실망과 질책을 하고 있는데도 국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우리의 문제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핑계를 찾지 않았는지 반성한다.민심과 표심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이제 하나하나 새기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고 듣고 행동하겠다.최선을 다해 뛰어준 후보들과 자원 봉사자들, 당원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승리한 후보들에게는 축하를,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후보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였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