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정당별 초선의원 개원 인사
상태바
[20대 국회] 정당별 초선의원 개원 인사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6.01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박성중 ,국민의당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지난 30일(월), 제20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20대 국회개원 이틀째, 원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별 주목받고 있는 초선의원들이 등원 후 개원인사를 했다. 

행정고시 23회로 정계에 입문한 전 서초구정창 출신인 새누리당 박성중 국회의원(서초을)은 "우선 뽑아준 우리 주민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 어떤 책임감을 느끼면서 정말 주민과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낮은자세로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뭔가 개선할 것을 반드시 찾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3선의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연 전 원내대표를 꺽은 국민의당 정인화(전남 광양·곡성·구례) 초선의원은 "제일 중요한 게,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드는 국회가 안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국민의 뜻을 받드는 국회, 또 생산적이고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시 25회로 입문한 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은 전 전남 관광문화국장, 광양·여수 부시장을 역임한 정통관료출신이다.  20대 국회, 300의석 중 지역구 6인에 포함되는 문화·관광·체육 출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정인화 의원은 "지역구인 농촌을 비롯해 광양항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지망해야 한다. 공직경력은 이 같은 계획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 "행정이나 정치의 목표는 결국 국민행복"이라고 전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 주목받는 정당별 초선의원들 왼쪽부터 새누리당 박성중(서초을)의원,국민의당 정인화(전남 광양·곡성·구례)의원,더불어민주당 최명길(송파을)의원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무공천 지역인 송파 을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초선의원은 전) MBC뉴스앵커출신으로 전)MBC워싱턴 특파원과 전)MBC유럽지사장을 역임한 정통 기자 출신이다. 최명길 초선의원은 "1460여일의 긴 여정이 시작됐고 이제 이틀 지났다. 제가 선거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저한테 보내줬던 지지와 기대, 어떤 건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4년동안 차곡차곡 실천하겠다. 여러분들 실망시키지 않도록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명길 초선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디지털소통본부장과 당내 공정언론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