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서 16년 하반기 재난대응 연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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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서 16년 하반기 재난대응 연합훈련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9.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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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북부경찰서는 2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소재 KTX 포항역에서 해병1사단,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보건소, 포항시청 재난대응 담당자들과 함께 테러 및 재난대응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5차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은 군발도발이나 후방테러 가능성이 높아짐과 더불어 9.12지진 등과 국가재난사태 발생 상황과 관련하여 테러나 재난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테세 구축을 위한 훈련이였다.

   
▲ (사진제공:포북서)포북서 16년 하반기 테러 및 재난대응 연합훈련 실시

훈련과정은 폭팔물 상황신고를 가정하여 이에 대한 초동조치와 대공상황분석에 이은 해병1사단의 폭팔물처리팀 EOD 로봇을 투입한 폭팔물 제거조치와 함께 인질상황을 가정한 수색대와 특경대, 형사팀의 인질범 협상 및 검거작전을 수행하고 주변지역의 교통통제와 화재발생을 가정한 화재진압과 부상자 이송을 병행하여 통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북부서는 앞으로도 북의 테러위협과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상황대응훈련과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탄탄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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