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초청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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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초청간담회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6.09.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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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창원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 위한

[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시는 2017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16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 개최와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창원시)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초청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017 세계한상대회 창원’ 유치에 많은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제주 한상대회에 참석차 고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으며, 이날 간담회는 강승구 미주총연합회장이 그간 양 기관의 우호협력 증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안상수 시장에게 전달하고 창원시의 내년도 창원 한상대회 개최 계획에 대한 설명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7 창원 세계한상대회’는 창원의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간 국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겠으며, 미주 한상기업과 ‘특별수출상담회’ 개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원시가 도전하고 있는 ‘창원광역시의 꿈’, ‘첨단·관광도시의 꿈’, ‘문화예술특별시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창원방문 둘째 날인 24일 ‘제3회 창원조각비엔날레’가 개최되고 있는 성산아트홀과 용지호수 등 전시장을 찾아 문화예술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내년 세계한상대회 개최 장소인 창원컨벤션센터를 찾아 행사준비상황을 둘러보고, 마산해양신도시, 마리나시티 조성,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글로벌 투자유치 현장을 찾아 창원시의 개발현황 설명을 들은 후 창원시에 대한 투자사업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리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2017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CECO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미주 한상이 참여하기로 하고, 대회기간 중 ‘특별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한상대회가 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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