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개성공단 폐쇄, 진상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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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개성공단 폐쇄, 진상을 밝혀라!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0.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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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정기섭) 기업책임자들의 긴급기자회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10월 28일(금) 오전 11시 경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기섭)는 경기 파주을 국회의원 박 정(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과 함께 "개성공단의 급작스런 폐쇄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정기섭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 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는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갑작스런 개성공단의 전면폐쇄에 최순실 등의 비선개입이 있었다는 보도를 접하고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개성공단은 10년 이상의 세월 속에서 수 천개 기업의 꿈과 희망이 녹아 있던 곳으로 갑작스런 대북정책의 변경과  법절차를 무시한 결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파주 출신의 박 정 국회의원은 "헌법상의 정당한 권리는 외면하고 191개 기업 5,000여 개의 협력업체들의 피해와 희생은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는가!

'따라서 기업경영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와 이제라도 개성공단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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