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이 10일(목)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양질의 여성교육 제공을 위한 ‘오천읍 이동평생학습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시의원, 이나겸 시의원 등 내빈과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했다.
▲ (사진제공:포항시)찾아가는 오천읍 이동평생학습원 개강 |
‘이동평생학습원’은 매년 읍·면의 오지지역 여성들의 교육 욕구 충족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천읍에 거주하는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시대 맞춤 힐링푸드 △내 몸 사용설명서 △장르별 음악상식 활용법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건강·교양 ·핸드메이드 분야의 9개 과목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6주간 12회(매주 화·목) 과정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인생 100세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향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재미있고 활기찬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인생 이모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읍·면지역 여성들이 시대 흐름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강의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여성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