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창원중부경찰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 관내 탈북민과 함께 11. 17일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 일대에서 수능후 발생하는 청소년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탈북민과 한국자유총연맹 창원시지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착에 있어, 그 동안 받은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탈북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합동으로 개최하였다
▲ (사진제공:창원중부서)탈북민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합동 캠페인 |
수능 후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난 홀가분한 마음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범사회적인 청소년 선도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변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키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참석한 탈북민○(43세,여)는 탈북후 한국에 정착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만 받고 살아 받은 만큼 나누고 싶고 더 이상 도움을 기다리는 탈북민이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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