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특강’을 가졌다.

본 행사는 경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최우섭)가 주관하여 22일은 서영숙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부모교육지도자를 초빙하여 “에니어그램으로 우리 아이 속마음 알기”라는 주제로, 23일은 시인이자 숙명여대 교수이신 김응교 교수님을 초빙하여 “시인 윤동주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양일간에 걸쳐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 (사진제공:경주시)행복한부모특강

매년 4회 열리는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특강’은 평생학습시대에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과 다양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지역사회 교육운동의 일환이다.

정숙자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올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의 자녀지도가 중요하며,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하며,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가정, 교육이 바로 선 희망교육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