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후원의 밤’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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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후원의 밤’ 행사 열려
  • 안현준 기자
  • 승인 2016.1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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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장관, 이주영, 정태옥, 이종명, 김규환 국회의원 참석
   
▲ (사진: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 후원의 밤에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좌측),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우측),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중앙)이 참석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24일(목) 오후 6시반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35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서른다섯, 한국청소년연맹 아직 젊다. 청·청·청(靑·靑·靑)’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후원의 밤’은 한국청소년연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단원출신자와 지도자들에게 연맹활동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이주영 국회의원, 정태옥 국회의원, 이종명 국회의원, 김규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요 청소년단체장과 기업 관계자를 내빈으로 초등부터 대학생 시절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 활동을 했던 단원출신자와 지도자(교사), 임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뮤지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하말씀과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맹출신자와 유명 연예인의 축하 메세지와 한국청소년연맹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의 포크송과 재즈공연, 핑거링 기타연주, 팝페라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실시됐다.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지난 35년간 배출한 인원이 350만명이고 현재단원이 25만명이 있다”며 “우리가 바르게 가르친다면 대한민국이 바르게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81년 대한민국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을 위한 열정 하나만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체험형 청소년활동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단원 8대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내 왔으며, 현재 전국 19개 시·도 및 미주연맹, 총 4천여 초,중,고,대학교에서 30만여명의 단원과 지도자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서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나눔, 봉사,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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