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2016년 공식 의정활동 모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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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2016년 공식 의정활동 모두 마무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2.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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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23일(금) 제235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6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달 30일 개회해 25일간의 정례회 활동을 펼친 포항시의회는 2017년 예산안 및 201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3명의 의원이 시정질문, 6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였고, 15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6건의 당면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 (사진제공:포항시의회)제235회 정례회 폐회

이번 정례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1조5,736억원으로 확정했다. 포항시가 제출한 예산안 중 글로벌 새마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3억원 등 64억원을 삭감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단기 일자리 사업 15억원을 증액하는 예산을 수정가결 했다.

시의회는 올 한 해 10회에 걸쳐 총 99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안 제·개정 70건, 예산 및 결산 승인 7건 등 총 1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18명, 69건)과 5분 자유발언(16명, 26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문명호 의장은 “올 한해 격변하는 국내외 정치상황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소회를 밝히고, “새해에는 더욱더 열의에 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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