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패권으로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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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패권으로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수 없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1.0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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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이 1월8일(일)오후 국회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

장 대변인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인사는 ‘준비된 패권’을 발표했다. 정당이라면 국정과 관련된 중대 사안에 당론을 정하여 유권자에게 예측가능성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사드배치와 관련해서 당론도 정하지 못했다.개헌과 관련하여, 추 대표는 권력구조 개편에 더하여 국민주권과 기본권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는 방향만 언급했다. 민주연구원의 개헌저지보고서에서 권력구조개편외에 국민 주권과 기본권을 강화하고 시기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한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결선투표제도 개헌에도 반대하지는 않지만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해괴한 입장 역시 보고서의 지침대로다.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문재인 후보를 전제로 한 보고서라는 반발을 사고 있는 개헌저지보고서대로 움직인다면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는 추대표의 약속도 공허하기 짝이 없는 립서비스가 될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준비된 패권’으로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수도 국민 대통합도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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