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예금보험공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지난 10일(금) 보험금지급시스템, 저축은행 종합정보(SHARE-3.0) 등 전체 41개 IT서비스를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했다.

이로써, 예보는 4년 연속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융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전체 IT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을 획득한 기관이 됐다.

이는, 예보의 IT서비스가 사이버테러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관리체계가 우수하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해 7월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행정자치부 주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하여 개인정보 관리의 우수성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14년부터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하나의 정보보호 조직을「IT보안」과「개인정보보호」로 분리하고 전문인력을 꾸준히 확충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

예보는 “금융시장 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제공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