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감시단, 불량식품 근절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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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감시단, 불량식품 근절 활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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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감시단이 활발한 ‘불량식품 근절’ 활동을 벌이며 활약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새 정부 중점 과제 가운데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100명의 정예 요원을 선발, 시민감시단을 발대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애 대비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에버랜드 등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놀이공원 내 식품접객업소 7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영업자 준수 사항, 조리장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점검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 경기도도 지정  ‘음식문화개선특화거리’ 21개소에서 영업 중인 862개소의 음식점 위생지도 및 국물음식 염도측정 즉석 공개를 실시하는 등 위생 수준 향상과 나트륨 줄이기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지난 5월말에는 세계보트쇼 및 경기·화성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과 ‘불량식품 찾아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시민감시단은 피서객들이 자주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과 식품안전 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먹을거리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휘 도 식품안전과장은 “시민감시단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사고 예방 홍보 활동 및 지도·점검을 확대하여 도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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