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17 영어책쓰기 학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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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7 영어책쓰기 학생 워크숍’ 개최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5.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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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3일(토)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100권의 영어책 학생 저자 양성을 위한 ‘2017 영어책쓰기 지원 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과 영어책쓰기 운영지원단에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영어책쓰기 활동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학생 저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ㆍ고등학생 자율(창체)동아리 104개 팀과 학교 수업동아리 6개 팀 등 총 110개 동아리, 1,366명의 동아리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올 해는 영어책쓰기에 도전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아리 대표 회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전년도 우수동아리 사례발표 특강과 각 동아리별 책쓰기 기획서를 작성․발표하는 분임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미 지난해 대구학생들의 영어 책쓰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산출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이 10월에 개최된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영어로 쓰여진 수필, 애니메이션, 소설, 그림책, 외국인을 위한 대구 맛지도, 대구 명소 소개, 과학상식 등의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구성된 책들은, 핸드메이드 책에서부터 인쇄본까지 각양각색의 제본 방식과 어우러져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책으로 태어나 전시회에 참석한 교사, 학생,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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