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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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7.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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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양승조 위원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제352회 국회 (임시회)제2차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7월18일(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박능후 장관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1986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시작으로 30년동안 빈곤문제 해소등 사회보장분야를 연구해 왔다.국민연금 도입,건강보험 확대,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및 맞춤형 제도개편 등 복지정책 기획에 참여하였다.경기대학교에 재직하면서 빈곤대책,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보장정책 이슈를 연구해 왔다.대통령 자문 양국화 민생대책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중앙생활보장위원회 등에 참여하면서 연구와 정책이 연계될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경기대 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장을 하면서 행정 경험도 쌓았다.2016년 대한민국 GDP는 약 1640조원으로 경제로만 보면 세계11위의 대국이다.공공사회복지 지출은 OECD 평균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출산율은 OECD 최저인 반면,노인 빈곤율과 자살율은 최고 수준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생애 맞춤형 소득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한편 선진국 수준으로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해야한다.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여 비급여를 점차 줄여나가고 저소득층에 부담되는 의료비는 추가적으로 지원하여,모든 국민이 의료보장을 고르게 누릴수 있게 해야한다.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전제하에 치매예방,진단,돌봄서비스 전과정에 기반과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다양한 과제들은 건강한 토론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김명연 의원은 부동산 투기,위장전입 등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청문위원은 양승조 위원장과 김광수,김순례,기동민,천정배,김상희,김승희,남인순,박인숙,윤소하.성일종,오제세,최도자.인재근,정춘숙,전혜숙,권미혁,송석준,김명연,윤종필,김상훈,강석진 의원이 참석하고 질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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