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2동 시승격 40주년 기념 마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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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2동 시승격 40주년 기념 마을공연 개최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7.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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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
 MBC개그맨 이진의 사회로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오카리나반 ‘타이타닉주제곡’, 통기타동아리 낮은음자리의 여성보컬의 ‘행복을 주는 사람’, 중2동자연보호위원회 임종성 씨의 ‘오솔레미오’, 재즈라인의 댄스공연, 부천시 드림악단의 흥겨운 리듬 연주 등 흥겨운 무대가 열렸다.

 부천시 원미구 중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중2동 한마음 문화 공연’을 부곡중학교 양현관에서 주민 350여 명과 함께 개최했다.

 부천시 시승격 40주년을 맞아 부천시 원미구 중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오카리나반을 비롯한 댄스, 통기타, 가곡, 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

 부천시 원미구 중2동주민자치위원회 김백철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청소년 댄스 공연부터 드림악단의 실버세대 연주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부천시 시승격 40주년을 맞아 부천시 바로알기 퀴즈 맞추기로 상품을 증정하는 등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설훈 국회의원은 “동 단위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는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행사를 봤다. 앞으로도 마을단위의 소규모 문화행사가 개최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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