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산군) 새벽 쓰레기 수거 후 환경미화원과의 단체사진

[예산=글로벌뉴스통신] 황선봉 예산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새벽 청소차량을 타고 예산읍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는 이날 예산읍 신례원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충남방적 앞, 신례원초등학교 후문, 예산버스터미널 등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이동하며 2시간에 걸쳐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어 3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황 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여러분이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예산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연휴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황 군수는 “남은 연휴에도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를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를 주민 불편 없이 처리할 것과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예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http://www.yesan.go.kr/) 추석명절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게시해 주민들이 쓰레기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도록 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