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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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수상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3.08.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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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 신부)’은 의정활동평가위원회(위원장 이정희 교수)를 통해 올해까지 19대 의정활동을 평가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이 가장 두드러진 이언주 의원을 포함한 3명의 국회의원에게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여하였다.

  그동안 이언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소속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2012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비인도적인 한센인 가족 격리제도를 비판한 바 있고, 이를 통해 2013년 소록도 병원 운영규칙이 개정되는 등의 성과 역시 거두어 왔다.

 이밖에도 이언주은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냉난방비 삭감 지적 및 예산 반영,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 반영, 고혈압 당뇨 관리 사업 예산 삭감 문제 지적 등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들과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사회적 약자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언주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본인을 위한 제도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입법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현실적인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제5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은 오는 8월 2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국회 헌정대상, 주간경향이 뽑은 우수의원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에 올랐고, 이언주의원이 대표를 맡은 ‘공정경쟁과 사회안전망포럼’이 연구단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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