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여름 성수기인 올해 7월 한 달 동안 총 331만 7천 306명이 인천공항을 통하여 출입국하였으며, 인천공항 개항 이래 월평균 최대 출입국자 수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올해 여름 성수기인 7월 한 달 총 331만 7천 30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총 317만 558명)에 비하여 5% 증가한 것으로,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출입국자 수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28일 인천공항 일일 출입국자 수 12만 8,626명은 지난해 최대 일일 출입국자 수 12만 5,502명(2012년 7월 29일) 보다 약 3% 증가한 것으로 인천공항 최대 일일 출입국자 수를 경신하였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준섭 심사지원과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해외여행객이 불편없이 출입국 할 수 있도록 출국심사장을 조기 개방하고, 휴가 반납, 휴무일 보충근무 등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신속하고 친절하게 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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