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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여, 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카퍼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북부소방서는 차량 14대 직원 40여명, 의소대 60여명을 동원하여, 관내에서 재래시장 또는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지역인 덕포시장 및 구포시장 일대와 감전동 및 금곡동 도로 일대에서 실시하였으며, 펌프차 등 소방 출동차량들이 실제로 사이렌을 켜고 출동하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 스피커 음성홍보, 길 터주기 요령을 알 수 있는 전단지 및 홍보물 배부하는 등의 행사내용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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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카퍼레이드 캠페인 |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할 때는 첫째,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하여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둘째,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 일시정지, 셋째,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넷째,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1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다섯째,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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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카퍼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실시 |
북부소방서장은 “소방차량에 길을 터주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생명의 길을 터주는 것과 같습니다. 소방차 길을 터주시는 간단한 일로 위급한 분에게는 진정한 영웅이 되실 수 있는 것이니, 시민 모두가 자신도 도움을 받고 영웅도 되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다 함께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