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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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심의 통과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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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30일 열린 천안시도시공원위원회 심의에서 ‘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안’이 ‘원안가결’로 통과돼 결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삼거리공원의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용역을 착수하고 각종 용역보고,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거친 후 이번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안을 마련했다.

또,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삼거리공원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총 110명으로부터 받은 62건의 의견을 접수해 도시공원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 결정(변경)은 기존 공원의 철저한 현황분석과 설문조사, 선진공원 벤치마킹 등을 기반으로 천안삼거리의 역사와 전통을 살려 입지적 의미를 찾고, 숲이 우거진 현대적 공원의 기능을 담고 있다.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은 현재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당성 조사 완료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내년 중반기에 착수하고 2019년 상반기 중 공사를 발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이므로 공원의 실사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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