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의장 김재경 의원) 소속 위원 200여명은 금일 14:00, 우리은행 본사 앞에서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자유한국당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규탄 기자회견

김재경 의장과 이종명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로 인해 안보불감증이 온 나라에 만연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그런 사회적 분위기를 대변하듯 공적 금융기관인 우리은행이 제작하고 배포한 달력에 북한 인공기가 버젓이 들어간 것에 아무도 문제의식을 제기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규탄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김재경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의장(좌측 두번째)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북한에 대한 일방적 대화 구걸, 북한짝사랑으로만 일관하는 모습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는 대통령의 올바른 자세가 아님을 경고하며,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우리나라 대북정책간의 균형 잡힌 국정운영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자유한국당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규탄 기자회견.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