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아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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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아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1.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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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아스) 입점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소비 트렌드가 다양해지고 홈 케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 국내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을 의미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보조적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병원용 화장품을 뜻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2014년 기준 전 세계 약 35조 원의 규모로 커졌으며, 연평균 성장세가 15%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코스메슈티컬의 높은 성장률에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변 지인 및 SNS 이용 후기,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주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기능성과 더불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직접 선택·구매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사진제공:토아스) 리쥬브네이션 크림

대표적인 코스메슈티컬 기업 (주)토아스(대표 정수복)는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함께 출국장 면세점 아임쇼핑에 입점한다. 토아스는 지난 2016년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피부전문병원으로의 유통을 시작으로 30여 종의 탄탄한 제품력과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피부 치료 및 재생관리에 뛰어난 고영양 ‘리쥬브네이션 크림’과 다양한 식물 추출물로 피부 재생과 흔적을 완화하는 ‘다크케이 크림’, 피부톤 개선 및 수분공급, 탄력에 효과적인 ‘미라클 3STEP 마스크팩’ 등이 있다. 또한, 중국 화장품 유통 업체 에이전트 리미티드와 총판 계약을 맺고, 유럽 지역 전문 에이전트인 알파메디칼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아스) 벤처창업대전 장관상 수상 토아스 정수복 대표

정수복 대표는 “무엇보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토아스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코스메슈티컬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아스는 지난해 11월 30일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2017 벤처창업대전’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활성화 및 모범 청년창업가로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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