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잠재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
(사진제공:신안군청) 여성생활문화가정 교육모습. |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전남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여성농업인의 잠재적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17일까지 2018 농촌여성 생활문화과정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개 과정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관내 여성농업인 또는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지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교육과정은 농가카페 창업을 위한 2급 바리스타 자격과정과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천연화장품 자격과정, 홈패션 초급과정, 전통장류 가공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추진된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 교육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농촌여성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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