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 화재취약지역 화재피해 저감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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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소방, 화재취약지역 화재피해 저감 시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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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항만소방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항만소방서(서장 최익환)는 이런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여러 화재피해저감 시책을 강화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영도구는 지역특성 상 고지대 주택지역 및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골목길 주택지역이 밀집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지역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이번 26일 시책추진의 시작을 알리는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업무 협약은 항만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청학의용소방대와 조내기행복나눔회(청학2동)간에 청학동 주택의 소방시설개선, 소방안전교육 강화, 취약지역 소방순찰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였다.

(사진제공:항만소방서)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여러 화재피해저감 시책을 강화

항만소방서는 “올해 이런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무상보급을 확대 할 계획”이며, “영도구 지자체와 지속적인 업무협약 및 제휴를 확대하여 화재취약지역의 안전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항만소방서는 작년 한해 화재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 하였으며, 소방차 진입장애 골목에 20개의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한바 있다.

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각종 화재피해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여러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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