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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소방) 23일 개청 할 지사119안전센터 조감도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23일(금) 오후 2시 지사동 일대를 관할하는 지사119안전센터 『강서구과학산단로33번길3』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본 안전센터 신축은, 관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소방수요가 급증한 것에 부응하지 못했던 소방서비스 골든타임 확보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지사119안전센터가 완공되어 지역 업체 및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축하하기 위해 개청식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신설되는 지사119안전센터는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27명이 배치되어 지사동, 구량동, 미음동, 생곡동, 범방동 일대의 안전을 지키게 되었다.
특히 지난 해 강서소방서 5분 이내 도착 골든타임 확보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여 그동안 지사동 일대 산업단지 골든타임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격어 왔지만 지사119안전센터의 신설로 1,000여개 공장업체들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
지사안전센터는 작년 12월 21일에완공되어 소방공무원 9명, 소방차량 1대로 올해 1월 22일까지 임시운영 중이었으며, 1월 23일부터 소방공무원 27명(3교대), 소방차 3대로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도읍 국회의원, 시의회 위원, 윤순중 소방안전본부장, 의소대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서구 지사동에 위치한 지사119안전센터는 대지 825.5㎡, 연면적 750㎡, 지상 4층 규모로 작년 4월부터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19일 준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