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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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2.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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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장 안전사고 신속대응
(사진제공:경주소방서)경주소방서 전경사진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3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특히 최근 오랜 기간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서천변 행사장등 3개소 에는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고 기타 소규모대상은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초기대응태세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대보름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화재예방과 초기대응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며 “행사장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풍등 등 열기구사용에도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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