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의 실질적 성장 및 창업기업별 단계화·고도화 지원 기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2일(목)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 ㈜상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상장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 창업지원과(과장 고미자), (재)부산테크노파크, ㈜상장지원센터, 협력기관인 증권사, 벤처캐피탈,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의미 소개 ▲협약체결 및 기념촬영 ▲부산 지역기업 IR ▲협약기관 교류회 순으로 진행된다.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상장지원센터는 매년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코넥스·코스닥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투자·상장 전문가의 밀착 상담을 통하여 ‘역량강화 → 투자유치 → 코넥스 상장 → 투자유치 → 코스닥 상장’ 으로 이어지는 벤처투자와 회수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 우수기업이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술, 투자 및 경영전략 등 다양한 연계지원으로 코넥스를 거쳐 코스닥으로 상장할 수 있는 자본시장 성장사다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고미자 부산시 창업지원 과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유치와 주식시장 상장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부산의 대표 창업기업들에게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성장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