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축제! 안전이란 기본과 원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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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축제! 안전이란 기본과 원칙에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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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다양한 봄철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에 참가 할 때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부산지역에서 개최될 봄철 축제는 이번 주말부터 개최되는 낙동강유채꽃축제를 비롯하여 5월까지 10개의 축제가 연이어 계획되어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규칙 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더불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대규모 4개 지역축제에 대해 시, 구·군, 소방, 전기, 가스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관리 실태를 표본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부산의 대표적 봄 축제로 4월 27일부터 개최되는 광안리어방축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태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자치구·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합동점검에는 지역 축제 안전관리 계획 수립·심의 여부, 비상대응 태세 및 축제장 안전성(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등을 확인·점검한다.

배광효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도 기본과 원칙인 질서와 안전수칙을 잘 지켜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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