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예술대, 2018 신입생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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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 2018 신입생음악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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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부터 클래식음악까지...<보컬뮤직 교육>의 선봉
(사진제공:백제예술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음악과 신입생환영음악회

[전북=글로벌뉴스통신] 2015년 가창력 있는 보컬리스트와 보컬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한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윤경희교수) 2018 신입생들의 음악회가 19일(목) 오후 4시 백제예술대학교 백암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월 29일(목)에 열렸던 17학번 선배들의 ‘신입생환영음악회’ 답례의 의미로, 새내기 신입생들의 밝고 의욕넘치는 재능을 맘껏 표현하기 위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철저한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신입생들은 한국가요 및 외국가요/클래식 성악/CCM/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Vocal Solo,Duet,Trio,Ensemble 형식으로 구성하고, 노래와 함께 밴드악기를 직접 반주하는 Band Ensemble(밴드앙상블)이 2018년 새롭게 추가되었다.

(사진제공:백제예술대학교) 신입생환영음악회

이번 연주회는 음악전공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리듬워크샵 및 퍼커션스킬클래스’를 통한 한상현 교수의 지도하에 철저한 오디션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기획 및 구성,연출,진행까지 학생들이 자기주도형 수업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제는 국내의 K-팝이 중심이 된 대중음악도 클래식 성악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발성법을 도입하여 좋은 악기로 거듭날 수 있는 기본기에 충실한 보컬뮤직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기초발성교육을 담당할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백제예술대학 음악과는 실력 있는 보컬트레이너와 보컬 뮤직 연주자를 양성해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백제예술대학교) 이종현 김성찬의 '조명 및 영상오퍼'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는 매 학기 기초 소리(발성) 훈련 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힐 수밖에 없는 공연무대를 끊이지 않고 제공하므로, 가창 실력의 발전은 물론이고 학생들 자신의 예술세계의 지평을 확장시킬 수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과 결과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연출을 맡은 한상현 교수는 “무대에 오르는 신입생들이 입학초기부터 자기주도형 기획활동을 병행하여, 재학시절동안 이를 발전시켜 졸업후 멀티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맘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 여세를 몰아 5월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봉사연주회’ 까지 이어져 음악을 통한 나눔과 실천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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