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강동구청) 2012 선사 마라톤대회 모습 |
이런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 시원한 달리기 축제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도 준비했다. 오는 9월 8일 우리나라 최대 선사시대 집단취락 유적지인 서울 암사동유적지에서 열리는「2013. 선사마라톤대회」가 그것.
강동구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이미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져 지난 해에도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2013. 선사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지역 최대 축제인 제1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사전행사의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마라톤 행사는 식전행사가 8시 30분에 시작되고 오전 9시 30분 서울 암사동유적지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토끼굴,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하프(21.0975km), 10㎞, 5㎞ 세코스로 진행되며, 주민뿐 아니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선사마라톤대회는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누구나 함께 뛸 수 있는 스포츠축제이다. 달리기 좋은 9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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