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목포-영암 추경 1천 56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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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목포-영암 추경 1천 563억원 확보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5.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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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원 前 대표 트윗 프로필) 박지원 前 대표, 추경에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예산 1천 563억원 확보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 전남 목포)은 25일(금)“국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833억원을 증액한 결과,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예산으로 총 1천 5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추경안에 반영된 8개 고용위기지역 지원예산 1조원 중 군산지역 및 자동차산업 지원 예산을 제외한 8천 321억원 규모의 세부사업을 분석한 결과, 목포-영암지역에 배정된 예산(추정치 포함)은 근로자‧실직자 지원 249억원, 지역기업‧협력업체 지원 247억원,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활성화 351억원, 지역투자‧관광‧인프라 지원 645억원, 추가사업 예비비 71억원 등 1천 563억원에 달한다. 

박지원 의원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이윤석 민주평화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 대불산단입주업체협의회 고창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민식 대불지사장 등과 함께 노력해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추가 지정을 이끌어냈고, 국회 추경심사에서도 예산을 증액시킨 결과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예산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고용위기지역에 이어 목포‧영암‧해남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도 추진 중인데, 현지 실사와 위원회 심사를 완료하고 관계장관회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며,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남도에서 신청한 6천 773억원(목포시 4,390억원) 규모의 15개 지원사업이 대부분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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