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 인물)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시장 후보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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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 인물)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시장 후보 공약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5.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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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선 캠프) 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시장 후보(우측)

[광명=글로벌뉴스통신]이효선(1955년생,63세) 자유한국당 광명시장 후보(기호2번)가 5월27일(일)오후 광명시청 건너편 선거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Q:시민단체 주관으로 출마에 관한 토론회를 하였지요?

A:광명시유권자연맹 주최로 지난 23일(수) 평생학습원강당에서 백오십명정도의 시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토론회를 하였다.

Q:지난 8년(2010-2018)간 민주당 출신 광명시장의 행정에 대한 평가를 하면?

A:광명동굴(학온동 소재)에 시민의 혈세를 쏟아 부은 광명폐광산의 적폐가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서 역설하였다.문제는 입장료 수입이 50억, 그곳에 근무하는 직원 500명의 인건비도 안되는데 수익금이라며  1% 47백만원을 위안부 단체에 기부했다.세금을 가지고 기만하는 것이다.
적자를 보는 광명동굴인데 자기 치적만을 위해서 시민의 혈세를 쏱아 부었다.
복지나 소방도로 소년소녀가정 노인복지에 예산이 없어 쓰지도 못하는데도 오직 광명동굴에만 쏟아 부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문재인 정권은 오만함이 있다.영화 한 편을 보고 멀쩡한 원전 가동을 멈추고 시민단체들과 토론 공청회를 한다는 미명아래 수천억의 혈세를 공중에 날렸다.

국민들이 이러한 점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Q:광명시장이 되면 할 일이 무엇인가?

A:뉴타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제가 전에 시장 취임시절에 나온 사안인데 양기대 시장 8년동안 방관하는 사이에 사업비는 두배로 늘어났고, 주민간에 갈등과 불화가 심화해졌다.

공무원 인사에 대해 적폐를 해소하겠다.지난 8년동안 공무원 인사 적폐가 쌓여,시민들은 피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Q:광명시장에 선출된다면 공약은?

A:시청이전에 관한 공약이 있다.광명시청 부지가 만오천평인데 이를 기업에 매각해 관계 기업 본사나 대기업과 테크노타운을 만들기를 권하고,보금자리 지역에 시청,세무서,경찰서 등 복합행정타운을 만들겠다.

나아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이전후 그곳에 사원아파트를 지어서 직원들에게 원가분양하여 노사가 윈윈하면 이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첫째,주거환경의 개선,둘째,굴뚝공장을 없애고,셋째,일자리 복지를 하겠다.

오페라하우스 등 종합운동장 신설을 추진하겠다.

시민을 위해 광명 전체를 스마트 도시로 만들겠다.
와이파이 무료화하겠다.
광명시 인구가 약삼십삼만명인데 오십만으로 늘리겠다.
판교처럼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

Q:이효선 후보의 약점이 무엇인가?

A:제가 시장 재임시에 소통 방식이 문제가 있었다.
예를 들어 시민단체의 요구가 있을때 현실적으로 안되는 것은 정확히 안된다고 말을 했는데 ,다소 거칠게 보인 점이 있어 마찰이 좀 있었는데 그게 약점으로 작용하였다.

Q:이효선 후보의 강점은 무엇인가?

A:내 삶 자체가 소시민이다.
부모에게서 물려 받은 돼지막사 딸린 집이 있었는데 1973년에 2월에 안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돼지 5마리를 사다가 기르고 자립했다.

Q: 이효선 후보가 추진력이 좋다는 평가가 있다.어떻게 생각하냐?

A:절약이 생활화 되어 있다.
선거를 할때도 법정비용만 쓰고 캠프내에 있는 직원들도 전부 자원봉사로 운동을 하고 있다.

Q: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

A:처와 아들 둘이 있고 네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결혼을 늦게 해서 고등학생 둘이 있다.
아버지가 5살때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없고,사진만으로만 아버지 얼굴을 봤다.
35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14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없어서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Q:학교 공부를 더 하시지 않았는가?

A:안양공업고등학교 2학년때 합동유세를 보고 국회의원에 꿈을 가졌다.
35살에 한국방송통신대를 진학했지만 힘들어서 중도에 휴학을 했는데 45살에 결혼해서 재도전하여 졸업했고,48살에 경기도의원에 당선되고 나서 고려대학원 졸업(석사)을 하였다.

Q:전에 광명시장(2006-2010) 재임 시절을 회상한다면?

A:정책결정은 신중하게 하지만 결정이 되면 추진력있게 빠르게 진행한다.

당시에 4년간 340억 교육사업에 투자했다.CCTV에 관심을 갖고 재임시 설치했다

11년동안 도로가 협소했는데 내 임기중에 도로를 넓여놨다.
국내 최초로 녹지를 허가변경하여 소방도로 및 길을 넓였다.

시청 담장을 없애고 인도를 줄여 차도를 넓였다.

보금자리를 추진했으나 후임 시장이 반대하여 연기가 되었다.

지난 8년동안 진척도 없고 지지부진했다.

Q:광명시에 대한 발전방향의 확고한 신념은?

A:뉴타운 문제와 재개발 문제를 하루 빨리 조속하게 해결 신도시를 만들겠다.
50만 명품도시를 임기내 실현시키겠다.

광명시청 자리에 대기업이나 테크노밸리를 만들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

기아 소하리 공장을 이전이 가능하면 그 자리에 광명테크노밸리를 만들어 20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임기내 하겠다. 
원가분양을 해주면 직원들이나 사용자가 윈윈하는 묘수로 실현시키겠다.

Q:건강상태는 어떤가?
A:주량은 두주불사였는데 요새는 소주3병 정도 마시지만 잘 안마신다.
담배는 끊었다 피었다를 반복하는데 현재는 선거 덕분에 금연중이다.

Q:자유한국당에게 바라는 점은?

A:전임 당협위원장이 차세대 지역 정치인으로 키우려던 엘리트 당원이 있어서 현재 광명갑당협위원장으로 지역에서 헌신한 사람을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하였는데, 내 생각과는 다른 사람이 선정되어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Q:가훈은

A:진인사대천명. 

Q:가족의 지원은?

A:처는 정치인의 아내로서 나보다 강한 정신력으로 내조를 열심히 하고 있다. 

Q:광명시장은 3명이 대결하는 구도이다. 타 후보의 장정은?

A:박승원(더불어민주당,1965년생,53세) 기호1번 장점은 지지가 강한 정당의 후보이고 젊다. 도의원 출신이다.
  김기남(바른미래당,1964년생,54세)기호3번 장점은 성형외과 출신으로 정치 초년생으로서 신선함이 있다.

Q: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A:어제 있었던 깜짝쇼를 정상회담으로 다수의 매체가 말한다.제가 볼때는 비정상이다.
도대체 무슨 의미로 만났는지 이해가 되지 않으며,무슨 접선하는 것처럼 환경이 좋지 않는 나라에 살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광명시는 1선거구 권태진 도의원(현직) 후보,가선거구 김정호 시의원 후보,2선거구 설진석 도의원 후보,나선거구 오윤배 시의원(현직) 후보,3선거구 심중식 도의원 후보,다선거구 박덕수 시의원 후보,4선거구 황희순 도의원 후보,라선거구 김기양 시의원 후보,김연우 비례대표 후보다.

선거전략도 같이 협의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후회없는 선거를 치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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