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8월28일(수) 오공태 단장을 비롯한「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재일민단)」간부진(8명)을 접견, 재일동포들의 모국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고 재일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민단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윤병세 장관은 IMF 경제위기 등 모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모국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재일동포 사회에 감사를 전달하고, 1946년 재일민단 창단 이래 일본내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및 법적지위 향상, 한민족 정체성 유지를 위해 노력해 온 재일민단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오공태 단장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재일민단의 활동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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