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적폐청산 핵심, 인적 청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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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적폐청산 핵심, 인적 청산이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7.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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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7월9일(월) 오전 국회에서의 본청 226호에서 모두발언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장 원내대표는 "적폐청산 핵심은 인적 청산이다. 기무사가 촛불집회 당시 계엄령 실행을 계획한 문건이 공개됐고, 그 문건 작성자를 기무사개혁TF에 선임했다가 논란이 되자 바로 사임했다."고 하였다.

이어, "그런데 조사 대상이 적폐를 조사하는 사례가 아직도 남아있다. 5.18 청문회 당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5.11연구회 출신인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아직도 현직에 있다.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대상이 조사의 책임자로 있는 것이다."또한, "지난 정권의 세월호 진상조사위원이 진상규명을 방해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조사받아야 할 사람이 오히려 조사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5.18진상조사위 출범 전에 서주석 차관의 거취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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