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국대 경주병원)다빈치SP](/news/photo/202502/367927_381584_2237.png)
[경주=글로벌뉴스통신]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SP는 2.5cm의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이 가능하며 통증 및 출혈 감소, 흉터의 최소화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로봇팔에서 수술기구 3개와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여러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여 사람의 손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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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경북 최초 4세대 로봇수술장비 2대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11일(화) 산부인과 김도균교수의 집도로 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첫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주호 병원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한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지역의료의 중추적인 역할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4년 6월 다빈치X 로봇 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7개월 만에 300례 돌파라는 최단 기간, 최다 성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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