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정의당, 고양 덕양갑)은 9일(월) 강창희 국회의장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캔(WE CAN)센터’(센터장 이수경 마리아 수녀)에 방문한다.
심상정 의원 지역구인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위캔센터는 지난 2001년 설립되어, 2007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공식 인증되었다. 위캔센터는 지적장애인을 고용하여 쿠키를 생산ㆍ판매하고 있으며, 지적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프로그램 및 사회재활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심상정 의원 등 방문단은 센터 도착 후 이수경(마리아 수녀)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환담 후, 작업실로 이동해 센터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노동자들과 함께 직접 제과 제작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 대해 심상정 의원은 “강창희 국회의장님과 함께 지역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위캔센터가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창출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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