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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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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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사진제공:영도구) 야간 조명시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버스승객 대기소(5개소) 및 태양광 야간 조명시설(20개소), 대기용 의자(7개소) 등 버스승객 대기시설을 설치 완료하였다.

2014년부터 설치한 버스승강장의 태양광 야간조명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동삼중학교와 절영아파트 등 총 20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밤길을 더욱 환하게 비추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제공:영도구) 야간 조명시설

또한, 태양광 야간조명은 낮 동안 에너지를 축적한 뒤 야간에 빛을 밝히는 구조로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요금이 전혀 들지 않아 경제적이며,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사용으로 환경개선에도 기여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태양광 야간조명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이 있었던 만큼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객 대기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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