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민생 침해 사범 적극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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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민생 침해 사범 적극 단속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2.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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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산경찰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국민들에게 상실감과 불이익을 주는 생활속 불공정으로 경제 질서를 저해하는 각종 민생침해 및 생활적폐사범, 조직폭력배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2019년 업무추진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국가정책 및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국가보조금 횡령사범, 보이스피싱 범죄, 채용비리사범, 조직폭력배, 사무장 요양병원 등 적폐사범 수사로 2,556명(구속105)을 검거하여 부산 치안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2016. 9월 발족한 의료범죄 수사팀의 경우 사회이목이 집중되는 의료법위반 사범과 국민 혈세와 국가재정 손실을 야기하는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사무장병원의 성역 없는 수사로 2016년 ∼ 2019년까지 의료생협, 의료재단, 요양병원 등 총 35개의 의료기관(79명,구속2)을 단속하여 전국의 단속 실적 중 56.8%를 차지하였으며, 적발 편취 금액이 6,123억원 상당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 전국 1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광역수사대는 지능화·광역화되고 있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성역 없는 수사로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부산치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법 위반자는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는 부산경찰”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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