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제6회 으뜸 구민상 수상자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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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제6회 으뜸 구민상 수상자 선정 시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1.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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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구) 으뜸 구민상 수상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는 지난 2일 2020년 시무식을 맞아 제6회 ‘으뜸 구민상’ 수상자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중구 으뜸 구민상은 교육ㆍ문화발전ㆍ관광축제ㆍ예술ㆍ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구의 명예를 선양하고 중구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서류심사, 현지 확인 및 심의를 거쳐 5명을 선정했다.

권기학 씨는 동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진교실’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 직접 참여 하는 등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발굴에 힘쓰고, 매월 관내 독거어르신에 목욕쿠폰 지원 등 더불어 사는 동광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 중이다.

최영신 씨는 20여년이 넘게 보수동 통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관내 법정 테두리를 벗어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 적극 발굴과 생필품 및 의료약품 지원 등 지역 주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승섭 씨는 중구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대한적십자회 안전강사로도 봉사하며 안전교육 및 인명구조에 힘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경숙 씨는 중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이자 영주1동 통장으로 매년 경로잔치 개최, 목욕봉사, 송편·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고, 마을건강센터 손뜨개교실의 주민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지홍 씨는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전염병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방범취약 지역의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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