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촌권역' 국외 선진지견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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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촌권역' 국외 선진지견학 시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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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선지 견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청)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촌권역 추진위원과 주민 및 사업관계자 등 13명은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 프랑스로 국외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왕인촌권역은 군서면 동구림리 외 총 8개 마을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의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총 69억8천1백만원이 투자되어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지역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국외선진지 견학은 역사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로 잘사는 농촌을 꿈꾸는 권역의 발전목표 달성을 위하여 팜스테이(farm stay) 마을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상품개발 등의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의 선진 사례를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왕인촌권역의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왕인촌권역 정지은 사무장은 "이번 견학으로 왕인촌권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권역 고유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친환경적 농촌관광 기반구축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추진위원들의 동기부여 등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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